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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제네시스 GV80 몰다 전복 사고나 다리수술
미국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5)가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몰고 내리막길을 달리다 차량 전복사고를 당했습니다. 이 사고로 타이거 우즈는 두 다리를 심하게 다쳤고,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어 다리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 경과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잦은 허리 수술에 다리도 크게 다치면서 프로골프 선수 생활에 최대 위기를 맞았다고 합니다. 언제 사고가 났나?우즈는 23일(현지시간) 오전 7시 12분께 LA 카운티에서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 SUV를 몰다 전복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실려 갔습니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사고 현장에서 우즈를 구조한 LA 카운티 소방당국은 브리핑에서 우즈가 두 다리를 모두 심하게 다쳤다면서 생명에 지장은 없지만, 다리가 복합 골절됐..
2021. 2. 24. 1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