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후 몸의변화 시간대별로 알아보기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COVID-19)로 인해 마스크를 생활하 하면서 길거리에서 흡연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줄었지만 아직까지도 흡연하시는 애연가 분들을 쉽게 마주칠 수 있습니다. 흡연은 각종 호흡기 질환에 가장 큰 원인이 될 수 있으며 흡연하는 본인만 피해보는것이 아니라 간접흡연으로도 피해를 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금연을 하면 어떻게 내 몸이 변하는가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20분 경과

금연을 시작한지 20분만 지나도 우리몸은 혈압과 맥박이 정상적으로 떨어지고 가슴의 두근거림이 사라지고 체온이 상승하게 되며 이로인해 혈색이 좋아지는 효과를 받을 수 있습니다.

 

 

 

 

8시간 경과

금연을 시작한지 8시간이 지나게 되면 신체에 쌓여있던 일산화탄소량이 감소하게 됩니다.

체내의 산소 운반을 방해하는 일산화탄소가 줄어들며 산소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신체기능이 전반적으로 향상하게 됩니다. 

 

 

 

 

24시간 경과

금연을 시작한지 24시간이 지나면 몸이 회복되면서 심장마비의 위험성이 감소하게 됩니다.

흡연자의 경우 비흡연자보다 심장마비 위험성이 2~3배정도 높습니다.

하지만 금연을 하고 하루만 지나도 심장마비 위험성이 절반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48시간 경과

니코틴의 자극에 적응했떤 신경의 말단이 다시 정상적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이로인해 호르몬의 흐름이 원활해지고 금단 증상이 완화되며 후각과 미각 능력이 상승하게 됩니다. 

 

니코틴으로 인해 신경이 자극을 받아서 맛을 느끼기 위해서는 더 큰 자극이 필요했는데요 금연을 하게 되면 평소보다 음식이 더 자극적으로 느껴질수 있습니다.

 

 

 

72시간 경과

이때부터 금연의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항상 연기를 마셔서 긴장상태에 놓인 기관지가 이완하게 되어 호흡이 쉬워지게 되며 떨어졌던 폐활량도 점점 정상적으로 돌아 오게 됩니다. 

2주 - 3개월 경과

금연 2주부터는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져 혈색이 좋아지게 됩니다.

이때부터는 본인은 물론 주위사람들까지 금연효과를 보게 됩니다.

 

이시기부터 금단현상도 사라지기 때문에 3개월까지 꾹 참고 견뎌봅시다.

 

1년 경과

1년이 지나면 모든 신체 기능은 정상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또한 비흡연자와 심장마비로 인한 사망 확률이 비슷하게 돌아 오게 됩니다. 

5년 경과

5년이 지나면 비흡연자와 심장마비로 인한 사망 확률이 동일하게 됩니다.

10년 경과

비흡연자와 폐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비흡연자의 절반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호기심으로 피운담배,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참고 견뎌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