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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11시 46분 충북 증평군 도안면 한 플라스틱 팔레트 생산 공장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4시간 넘게 화제 진화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 진화를 위해서 소방차 등 장비 39대와 108명의 인력을 투입시켰고, 산림청 중앙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초대형 진화헬기 1대를 포함한 산불진화 헬기 2대를 신속하게 투입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불로 인해 공장 1개 동과 플라스틱 원료 300 여톤, 팔레트 8만 6천 개가 타서 피해규모가 25억 정도 될 것이라고 추산하고 있습니다.
아직 정확한 추산은 아니지만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팔레트 공장 인근에는 주유소와 야산이 있어 이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였고, 주변 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들에게 대피 재난문자를 보내어 직원과 주민 수십 명이 긴급 대피했고, 경찰은 진입도로 차량 출입을 통제하여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이날 화재로 발생한 연기가 증평 하늘에 치솟아 주민 신고전화도 150여 건에 달했다고 전했습니다.
중앙 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앞으로도 산불 연접지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진화기관간 공조체계를 가동해 산불진화 자원을 조기 투입해 산불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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